이준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치라는 마약 군 입대 전, 지난 몇년 간. 나는 봉사활동에 어느 정도 시간을 보냈었다. 요즘 널리 회자되고 있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인 이준석씨가 하는 "배움을 나누는 사람들"에서 정교사로, 혹은 부교사로써 나름대로 의미있는 활동들을 했었다. 이 때, 난 처음으로 이준석씨를 만났다. 굉장히 올바른 사람이였고, 판단력이 뛰어나며 추진력도 있었다.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상당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. 구성원들간의 구심점이 되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라는 점에는 구성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. 허나, 어느 순간 부터 규모가 커지다 보니 독단적인 부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. 교육장 대표 임명부터 시작해서 영어교육과정을 결정하는 데 있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