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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인이란 사람의 생각/나에 대한 생각

잡담[5]

#1. 옛 연인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가도 문득 TV에 걸그룹이 나오면 '이야 예쁘다'라고 말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뭔가 모순적이지 않나? 라고 되 묻는다.


#2. 투표율이 상당히 높게 나올 것 같다. 투표율이 높다는 것, 그 누가 되더라도 차기 정부를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부담감으로 작용할 거다. 그 높은 투표율에는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정치, 새로운 희망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.


#3. 입대 전 만해도 아이패드나 비스킷 같은 단말기로 책을 읽다가 요즘 들어 활자 책, 아날로그 방식의 책을 읽고 있다. 활자 책 나름대로 정감도 있고 읽는 맛도 있는데 보관하기가 너무 힘든 게 단점이다. 우리나라에도 재생용지 쓰는 조그마한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. 책값도 좀 더 싸졌으면 좋겠고. 너무 비싸고 무겁고 종이질이 너무 좋다. 


#4. 홈페이지를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못 만들고 있다. 나에 대한 간단한 소개 페이지 정도만 구성하면 되는데 그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. 제대로 해본 적도 없어서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, 어떤 방식으로 날 소개해야 할 지 모르겠다. 조금씩 조금씩 찾아보면서 일을 해 나가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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